| 시험후기 / 합격수기 | |||
|---|---|---|---|
| 공부기간 | 4개월(실질 기간 1개월) | 일일 학습시간 | 2시간 |
| 시험 응시일자 (응시 횟수) | 1회 | 직업 | 직업 군인 |
| 나만의 합격 노하우 | |||
우선 저는 금융쪽에 문외한인 비전공자로 조금 부끄럽지만 거의 턱걸이로 합격을 했습니다. 공부를 한 기간은 작년 12월쯤부터 시작하였으나 하루에 두시간씩 강의를 듣는 게 고작이었고 훈련이나 기타 이유로 일주일 혹은 이주일 동안 아예 공부를 하지 못한 기간도 있었기에 매우 띄엄띄엄 공부를 하여 지속성이 많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사실 복습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시험의 한달 전인 2월 중순쯤 되었음에도 투자설계와 보험설계는 강의는 시작도 못해 시험이 코앞에 닥쳐와서야 주말에 강의를 6개씩 몰아서 듣고 공부했네요. 시험을 2주쯤 남겨두고서 강의들을 다 들었기에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겠지 생각을 했는데 아주 큰 오산이었습니다. 강의를 마치면 의무적으로 하게되어있는 과목별 평가를 푸는데도 제대로 답을 찾지 못하고 헤맬만큼 복습에 소홀했던 저는 완전 멘붕이었죠. 그래서 솔직히 전 모의고사 문제지와 2권으로 구성된 핵심문제지를 풀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모의고사 문제지 봉투는 노란 봉투안에 담겨있네요 남은 기간은 2주 남짓, 이론 공부를 다시 하느냐, 실전 문제를 푸느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던 저는 이론공부를 선택했습니다. 띄엄띄엄 들었던 강의였지만 들을 당시에는 집중해서 정리해가며 들었기에 이론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더 낫겠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실전 문제를 풀면 어차피 답을 모르기 때문에 교재를 펼쳐봐야 했거든요. 이 때부터 핵심요약서를 봤습니다. 요약이다 보니 설명이 부족한 부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교재를 펼쳐서 해당부분을 정독하는 식이었구요. 확실히 점수가 낮은 과목은 계산이 많은 세금설계와 마지막쯤 공부했던 투자설계였네요. 세금설계는 확실히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세금설계와 투자설계에서 까먹은 점수들은 비교적 재밌고 잘 들었던 과목들로 점수를 메워서 종합합격을 달성하였습니다. 좀더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해 점수가 낮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종합합격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른 수험생 분들도 힘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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