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 신고

교수님/금융연구원에게 질문하기

기여분 중 증여재산
  • 강의명 : [정규] 상속설계 (1806A) | 회차 : 6강) 제4장 상속설계의 실행과 조정 (p. 106~123)
  • 신*미
  • 2017.09.18
안녕하세요

교재 117p에서 A 재산 계산을

현존 21억 - 딸 기여분인 14억 = 7억

이렇게 했는데 A의 사망 전 5.6억 유증(B재단)은 왜 포함하지 않는거죠?

119p 설명시 비상속인에게 증여도 증여재산에 포함된다고 하셨잖아요

선의:1년 / 악의 : 무한

감사합니다
댓글 1개
    • 금***원
    • 네, 독자님. A가 사망 전에 B재단에게 ‘유증’한 5.6억원은 상속재산 21억원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가액이므로 유증한 가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증과 증여의 개념의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증 :　
      유증은 유언으로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것을 말한다. 유증을 하는 사람을 유증자라 하고, 유증을 받는 자를 수유자라 한다. 유증은 법률행위이므로 유증을 이행하는 절차가 필요하며 피상속인은 유증의 효력이 발행되는 때에는 사망하였기 때문에 유증을 이행해줄 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유증이행의무를 부담하는 자를 유증의무자라 한다.

      증여 :　
      증여는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한다는 점에서는 유증과 동일하지만, 유언으로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쌍방의 계약에 의해 성립한다는 점에서 유증과 차이가 있다. 증여를 하는 사람을 증여자라 하고, 증여를 받는 사람을 수증자라 한다. 증여는 쌍방의 합의에 의해 성립되고 별도의 복잡한 절차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증여할 금액이 크다면 증여세 납세의무를 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궁금해 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로 찾아뵙겠습니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에서 드립니다.

      2017.09.19

    목록으로 가기